↑ ‘그 여자의 바다’ 오승아 사진=‘그 여자의 바다’ 방송캡처 |
8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바다’(연출 한철경)에서는 윤수인(오승아 분)의 아들 지훈이를 납치한 범인이 정세영(한유이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날 윤수인은 옆집 아주머니로부터 지훈의 사고 당일 누군가 지훈을 데리고 갔다는 사실을 듣고 아연실색했다. 그는 옆집 아주머니가 건넨 학생증을 보고 그 범인이 정세영(한유이 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윤수인은 최정욱(김주영 분)을 찾아가 “지훈이가 잘못되던 날 11시에 세영이가 뭘 했는지 알아봐 달라”고 부탁했다. 최정욱은 “말도 안 되는 누명 씌울 생각하지 마”라며 “내 아들 그렇게 만든 건 너”라고 분노했다.
최정욱은 정세영이 알리바이를 미리 만들어둔 거래처 사장을 찾아가
한편 방송 말미 정재만(김승욱 사장)이 사람을 시켜 경찰서로 향하던 윤수인과 강태수(최우석 분)에 폭력을 가했고 끝내 강태수가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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