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지 사진=킹엔터테인먼트 제공 |
공개 된 사진은 병석(윤종석 분)의 괴롭힘이 정점을 도달하며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대한 분노심이 극대화 되는 장소이자 상미(서예지 분)가 자살을 선택한 쌍둥이 오빠를 본 후 좌절하며 오열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던 옥상장면의 촬영현장이다.
서예지는 디테일 한 감정연기를 위해 감독님과 끈임 없이 대본을 연구하는 모습이다. 이어 윤종석도 긴 호흡의 액션 신을 어색하지 않고 완벽하게 소화해 내기 위해 무술감독님에게 자문을 구하고 동작들을 끈임 없이 연습하는 등 완성도 높은 장면을 위해 두 배우가 각자의 캐릭터에 대한 고찰과 열정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완성 된 드라마에서 서예지와 윤종석은 날이 선 눈빛과 언행으로 팽팽하게 대립하는 사이지만 촬영이 끝난 후에는 사이 좋은 오누이 같은 면모를 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우유팩을 던지고 따귀를 때리는 장면 촬영 후에는 미안해 하는 서예지를 보고 윤종석이 밥을 사
한편, 비상식적인 사람들 속 돋보이는 현실적 감정 연기를 그린 서예지와 등장하는 장면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윤종석이 열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구해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