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스테판 커리. 사진| ESPN 스포츠센터 인스타그램 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무한도전'에 출연한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영상이 미국 농구팬들 사이에서도 화제다.
미국 스포츠 전문 방송 ESPN의 스포츠센터는 8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스테판 커리-세스 커리 형제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한 경기 영상을 올리며 “날이면 날마다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미국 주요 매체인 CBS스포츠, USA투데이 등도 이 소식을 다루면서 주요 장면 영상을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기자들은 “'무한도전'은 처음 봤는데 보게 돼 기쁘다, 무한도전은 엄청 신나는 쇼 같아 보인다”,“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플레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오 무한도전 제대로 터트렸네","미국에서도 무한도전 많이 봤으면 좋겠다","무도 회식 각","스테판 커리 진짜 대박, 더위 물리치는 덩크슛","왼손은
한편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 멤버들은 NBA의 살아있는 전설 스테판 커리 그리고 그의 동생 세스 커리를 상대로 5:2 농구 대결을 펼쳤다. 양 팀이 1점당 10만씩으로 환산 적립한 1060만원은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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