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나벨: 인형의 주인’ 10일 개봉 사진=‘애나벨: 인형의 주인’ 스틸 |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에 등장했던 악령이 깃든 ‘애나벨 인형’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컨저링’ 시리즈와 ‘애나벨’로 이어지는 고유의 세계관을 이어가면서도 그 자체로 독립적인 스토리를 가진 프리퀄로서 놀라운 전개를 보여준다. 영화 종료 후 첫 번째 쿠키 영상으로 아직 끝나지 않은 애나벨의 이야기에 관한 영상이 등장한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공포를 맛본 관객들이 숨쉴 틈도 주지 않고 다시 한 번 공포의 전율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공포의 세계관을 확장시키는 작품이다. 애나벨을 비롯해 수녀귀신 발락과 크룩드맨 등 이전 영화에서 활약한 공포 캐릭터들이 이번 영화에 모두 등장해 공포의 끝판왕으로서의 면모를 선보
발락과 크룩드맨은 솔로 무비로도 제작 중인데 두 번째 쿠키 영상은 이와 관련된 영화의 예고편처럼 등장한다. 다음에 등장할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선사하는 이 영상은 전체 크래딧이 모두 올라간 후에 만나볼 수 있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8월 10일 자정부터 만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