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 강하늘 주연의 영화 '청년경찰'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청년경찰'은 전국 1102개 스크린에서 30만831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34만4966명.
'청년경찰'은 경찰대에 막 입학한 두 명의 어리버리한 대학생 기준과 희열이 우연히 외박을 나갔다가 한 여성의 납치 사건을 목격하며 구출에 나서는 스토리를
'택시운전사'는 같은 날 1446개 스크린에서 40만4959명(누적관객 581만3086명)을 모아 1위를 이어갔다.
'군함도'는 632개 스크린에서 4만 7959명(누적관객 630만8066명)이 봤다.
'슈퍼배드3' '애나벨: 인형의 주인'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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