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한방’ 동현배 사진=MBN스타 DB |
[MBN스타 백융희 기자] 지난달 22일 종영한 KBS2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서 MC 드릴로 활약했던 배우 동현배가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동현배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로서 지난 9일 베트남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그는 오는 9월 새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 추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동현배라는 배우의 이름을 확실하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Q. 자신을 동물로 대표한다면, 어떤 동물이 떠오르나요?
A. 볼테리어요!
Q. 살면서 이것만큼은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한 일이 있나요?
A. 대학 때 연극영화과로 전과 한 일이요.
Q. 남들이 모르는 자신의 신체의 비밀 하나만 알려줄 수 있나요?
A. 점이 많아요.
Q.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A. 떡볶이, 한식 위주의 음식이요.
Q. 그렇다면 요즘 즐겨 먹는 음식이 있나요?
A. 다이어트 중이라 탄산수, 바나나, 파프리카, 닭가슴살 등을 먹고 있어요.
Q. 요리는 잘 하세요?
A. 할 만큼 해요. 특히 라면을 기가 막히게 끓여요.(웃음) 저희 집에서 라면은 꼭 제가 끓여요.
Q. 평소 취미가 뭔가요?
A. 야구, 농구를 해요. 글씨 쓰는 걸 좋아해서 캘리그라피를 하다가 요즘엔 안 하고 있어요.
Q. 주량은 어떻게 되나요?
A. 한 병 반.
Q. 술버릇이 있나요?
A. 자거나 와일드해져요.(웃음)
Q. 요즘 가장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A. 좋아하는 사람이랑 여행을 가보고 싶긴 한데 나중인 것 같아요. 대신 그동안 드라마 촬영 하면서 도와주셨던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어요.
Q. 거울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나요?
A. 이 녀석.
Q. 가장 좋아하는 계절이 있나요?
A. 봄, 가을
Q. ‘돈을 줘도 이것만큼은 안 바꾼다’ 싶은 것이 있나요?
A. 가족.
Q. 현재 가장 큰 고민이 있다면?
↑ ‘최고의 한방’ 동현배 사진=MBN스타 DB |
A. 다음 영화에서도 연기를 할 수 있을까? 카메라 앞에서 잘 하려면 모든 걸 내려놓고 즐겨야 하는 것 같은데 그게 참 어려워요.
Q. ‘이것 덕분에 세상 살 맛난다’ 하는 것?
A. 내 주변의 사람들.
Q. 10년 뒤, 꿈꾸는 모습이 있나요?
A. 내 가족들을 초대해서 시상식에서 상 타는 모습이요.
Q. 평소 습관이나 버릇이 있나요?
A. 집에 들어가서 샤워를 안 하면 침대에 안 누워요. 그렇다고 정리를 잘 하는 건 아니고요.(웃음) 침대만큼은 샤워를 한 몸으로 누워야 한다는 마인드가 있어요.
Q. 요즘 가장 ‘깨톡’을 자주 하는 사람들이 있나요?
A. 회사 사람들이요.
Q. 배우가 되지 않았으면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요?
A. 버스킹이나 옷장사요.
Q. 팬으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 있나요?
A. 차태현! 지금은 차태현 시대죠. 빅뱅도 좋아해요. 지금은 태양 솔로 콘서트도 기대가 돼요. (웃음) 또 걸그룹은 씨스타를 좋아해요. 최근 해체 소식을 들었을 땐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그리고 SNS 등을 보다가 멈추게 되는 영상은 마마무나 트와이스인 것 같아요.
Q.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A. 일 끝나고 스태프들이랑 밥 먹을 때.
Q. 보물 1호는 무엇인가요?
A. 엄마.
Q. 좋아하는 색은?
A. 빨주노초파남보. 그리고 하얀색과 검정색.
Q. 롤모델이 있나요?
A. 차태현
Q. 나, 이것만큼은 자신 있다!
A. 내 앞에 있는 기자님을 웃겨드린 거요. 여태 기자님이 인터뷰 한 연예인 중에 제가 제일 많이 웃겼다고 장담해요.
Q. 전생이 있다고 한다면, 뭐였을 것 같나요?
A. 장군. 리더십 있는 편인 것 같아요.
Q. 마지막 연애는 언제인가요?
A. 2년 전.
Q. 만약 여자가 된다면 가장 하고 싶은 건 무엇일까요?
A. 해변 같은 곳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요.(웃음)
↑ ‘최고의 한방’ 동현배 사진=MBN스타 DB |
Q. 만약 로또 1등이 된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나요?
A. 회사를 사거나 엄마를 줄 것 같아요. 고생하셨다면서 드리면 잘 불려서 주실 지도? 농담입니다.(웃음)
Q. 원하는 초능력을 가질 수 있다면 무엇을 제일 갖고 싶은가요?
A. 이 질문은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많아요. 음..투명인간, 분신술, 순간이동. 감정을 지배하는 자 등의 능력을 갖고 싶네요.
Q. 어디로든지 여행을 갈 수 있다면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디인가요?
A. 프라하.
Q. 최근 관심사가 있나요?
A. 연애.
Q. 나만의 스트레스 탈
A. 그때그때 제일 좋아하는 걸 하는 편인 것 같아요.
Q. 나에게 연기란?
A. 내가 제일 잘 하고 싶은 거. 지금 스스로 승부욕 있게 도전하고 싶은 건 연기밖에 없는 것 같아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A. MBN스타 사랑합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