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이상해’ 김해숙이 암 의심 판단을 받게 되면서 변씨 집안의 분위기가 더욱 심각해졌다 |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나영실(김해숙 분)이 암 진단을 받았다.
이날 김유주(이미도 분)와 나영실이 우연히 병원에서 만난다. 나영실에게 다가간 김유주는 “어머니 어디 편찮으세요? 저랑 같이 들어가세요. 저랑 끝나고 맛있는 거 먹어요”라고 말한다.
의사는 “자궁 하나가 보여서 초음파 하나 문의 드렸다. 유방에 종양이 있다. 크기 3cm다 위치 나쁘지 않은데 상태가 불량하다. 양성, 악성인지 판단하기 힘들지만 악성일 가능성도 보인다”라며 나영실의 몸 상태를 진단했다.
진단실에서 나온 나영실은 “당분간 비밀로 해줄래? 집안 분위기도 그렇고 내가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거 같아 마음의 준
이에 김유주는 “병원에 같이 온다고만 약속해달라”며 나영실과 함께 병원에 다니기로 약속했다.
한편 변한수(김영철 분)가 35년 간 죽은 친구의 신분으로 살았다는 사실이 기사화되면서 집안 전체가 초토화 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