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는형님' 윤아-강호동.제공lJT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와 김희철이 폭로전을 벌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데뷔차 10년의 내공을 보이며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소녀시대는 김희철과 폭로전에 나서면서 김희철이 만난 여자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고 고백했고, 멤버 써니는 손가락으로 일곱을 세며 이것 또한 일부라고 말해 김희철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다.
당황한 김희철은 "난 동성을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는 사람이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윤아는 “그 소문은 본인이 직접 냈다는 얘기가 있다. 왜냐면 편하게 여러 여자를 만나려고”라며 김희철을 몰아세웠다.
김희철은 “소녀시대가 오늘 완전 승기를 잡았다”며 윤아의 과거 열애를 떠올리게 하는
그러는가하면 강호동은 수영을 보더니 "누군가의 경호를 받고 있다"고 말해 수영의 열애 상대를 간접 언급했다. 이상민이 윤아에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진행자들은 "윤아는 좀 불편하다" "이승에서 찾기 힘들다"고 말해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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