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준열-혜리. 사진| 혜리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배우 류준열(31)과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23, 본명 이혜리)가 열애를 쿨하게 인정하면서, 혜리가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참석했던 것이 화제다.
혜리는 지난달 25일 열린 영화 '택시운전사'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혜리는 사회자의 “어떻게 왔냐?”는 질문에 “당연히 류준열이 불러서 왔어요”라고 답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 함께 출연했던 박보검, 이동휘, 라미란 등 동료 배우들이 함께 참석해 류준열을 응원한 터. 혜리의 참석이나 이런 답변은 절친으로서 매우 자연스러워 보였다.
하지만, 1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류준열과 혜리의 데이트 사진과 함께 열애설을 보도하고,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가 이를 곧 인정하면서 이날 혜리의 시사회 참석은 우정 보다는 사랑이었음이 드러났다.
혜리와 류준열은 지난해초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각각 ‘덕선’과 ‘정환’ 역을 완벽히 소화했으나, 극중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한 바 있다.
한편,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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