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L' 아이비. 사진| tvN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가수 아이비(35)가 8살 연하 연인인 고은성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그의 글래머러스한 명품 몸매가 재조명됐다.
아이비는 지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SNL 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비는 가슴이 깊게 파인 화이트 톱과 쇼트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사랑을 훔치다’ 코너에서 소매치기 신동엽의 부탁에 뇌쇄적인 눈빛과 몸짓으로 아찔 몸매를 선보였다.
이에 신동엽이 아이비의 볼륨감을 칭찬하며 '아이뽕'을 언급하자 아이비는 "이거 자연산이에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자신이 가장 섹시해보일 때로 "물에 젖었을 때"를 꼽아 당당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비는 2005년 타이틀곡 '오늘밤 일'로 가요계에 데뷔, 외모와 가창력을 두루 갖춰 섹시퀸 반열에 올랐다.
한편 아이비-고은성 커플의 러브스토리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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