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 너를’, 뉴이스트가 전하는 3色 사랑…‘설렘+아련+애틋함’

↑ "좋아해, 너를"의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뉴이스트 멤버 전원이 출연한 영화 ‘좋아해, 너를’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9월 14일 개봉되는 ‘좋아해, 너를’은 새롭게 시작된 사랑으로 인해 설레고, 엇갈린 사랑 때문에 아파하는 청춘 남녀들의 달콤 쌉싸름한 리얼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2012년 데뷔 이후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뉴이스트 멤버 전원이 출연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좋아해, 너를’은 주연을 맡은 최민기, 황민현, 김종현이 그리는 세 가지색 사랑을 그리고 있으며 우연히 시작된 사랑, 한눈에 반한 사랑, 옛사랑과의 갈등 등의 상황들을 섬세하게 그려낸 현실 공감 로맨스 영화이다.

최민기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 레온 역으로 황민현은 전혀 예상치도 못한 곳에서 뜻밖의 사랑을 느끼게 된 상수 역으로, 김종현은 사랑의 감정에 흔들리는 지우 역할로 출연해서 엇갈리는 사랑의 안타까움, 고백의 설렘 등 사랑의 다양한 감정들을 선사한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에서도 공원 벤치에 누워있는 소나(칸 하나에)를 보고 신경이 쓰이게 되는 레온(최민기 분)의 모습과 소나와 함께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수(황민현 분)의 모습, 레온을 남몰래 좋아하는 코카제(아오야기 후미코)가 상수와 술을 마시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 등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별 출연으로 등장하는 강동호와 아론의 모습 및 영화 속에서 사랑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할 또 다른 커플인 카나코(키나미 하루카)와 아라카와(세리자와 타테토)의 스틸 이미지도 공개되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