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특히 지상파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 MBC의 자존심 ‘라디오 스타’가 같은 지상파도 아닌 종편의 예능 프로그램 인기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은 주목 할 말한 하다.
TNMS (전국 3200가구에 거주하는 약 9천명 대상)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라디오스타’는 ‘고음 만렙! 질러야 사는 사람들’ 특집으로 유준상, 아이비,차지연, 박은태가 출연 하여 지난주 김종국, 김정남, 찬성, 김진우가 출연했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편 과 비슷한 전국 시청률 1부6.0% (전주 6.2%) 2부 5.7% (전주 5.7% 동일) 을 유지 했지만 같은날 동시간대에 방송한 ‘한끼줍쇼’ 시청률 상승과 SBS ‘싱글와이프’의 시청률 상승으로 그동안 굳건하게 지켜오던 수요일 예능 1위 자리가 위태 함으로 보여 주고 있다.
이날 대세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출연한 ‘한끼줍쇼’는 유료매체가입 기준 시청률 5.8%로 지난주 보다 0.2% 포인트 시청률이 상승 하였으며 지상파와 동일 기준 산출 (유료+비유료)에서도 지난주 5.3%에서5.5%로 시청률이 상승하며 동시간대 SBS ‘싱글와이프’ 1부 4.4%와 2부 5.1%를 각 각 1.1%, 0.4% 포인트로 가볍게 따돌리고 동시간대 1위 ‘라디오 스타’와의 격차는 1부 0.5%, 2부 0.2% 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줄이며 지상파 간판 예능 ‘라디오스타’를 턱 밑까지 추격 했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한끼줍쇼’에 밀려 하마터면 시청률 1위 자리를 놓칠 뻔, 아찔한 순간을 면했지만 사실 ’한끼줍쇼’는 이미 이효리가 출연 했던 8월 2일 방송에서 지상파와 동일한 기준으로 산출한 시청률 (유료+비유료)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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