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터보 김정남X김종국X마이키 사진=‘컬투쇼’ 방송캡처 |
터보는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입담을 발휘했다.
김정남은 파마머리에 검정 티를 입고 예사롭지 않은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팀에서 말썽부리고 있는 김정남”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DJ 정찬우가 “팀에서 전인권 씨를 담당하고 있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정재형 닮았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고 덧붙였다. 김정남은 “종국이 옆에서 존재감이 있으려면 이렇게라도 해야된다”고 말해 웃프게
또한 김정남은 “여름엔 슬리퍼만 신는데 오늘은 운동화를 신었다”며 자신 있게 말했다. 이를듣고 정찬우가 “신경을 더 써라”라고 장난스럽게 대꾸해 폭소케 했다.
한편 터보는 오는 9월 2일과 3일 서울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전국 콘서트를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