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18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에서 최원영, 이태환, 양정원, 빅스 홍빈, 여자친구 예린 등 코모도 편의 후발대 멤버들이 첫 등장한다. 후반 병만족이 새로운 곳에서 어떤 도전을 하게 될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방송의 재미를 더해 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 관전 포인트 하나. ‘족장’ 김병만의 절친, 이수근 의리 출연!
‘족장’ 김병만의 절친인 이수근이 김병만과의 의리 하나로 어렵게 스케줄을 조정해 정글행을 택해 화제다. 데뷔 전부터 함께 개그맨의 꿈을 키우며 서로 의지해온 두 사람. 이수근은 “족장을 위한 힐링 정글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출발했다. 이수근은 힘든 생존 속에서도 김병만에게 깐죽거리며 끊임없이 콩트를 시도했다는 후문. 때로는 웃기게, 때로는 진지하게, 웃음과 감동이 공존하는 두 사람의 절친 케미가 기대감을 자아낸다.
▶ 관전 포인트 둘. 'LEGEND OF HOBBIT' 병만족, 호빗 원정대 결성!
병만족의 후발대의 생존 무대가 되는 ‘플로레스 섬’은 판타지 영화에 등장하는 소인족 ‘호빗’이 실제로 존재했다고 알려진 섬이다. 이곳에서 병만족은 ‘호빗 콤비’ 김병만, 이수근을 필두로 한 정글판 호빗 원정대를 결성, 웅장한 동굴을 생존터로 삼아 ‘호빗처럼 살아보기’에 도전한다. 과연, 어떤 생존이 병만족을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 관전 포인트 셋. 유쾌 통쾌 32기 후반 병만족! 반전 캐릭터 열전!
코모도 편의 후반전에는 반전 매력이 넘치는 멤버들이 등장한다. 평소 신사적인 이미지였던 배우 최원영은 푸근함과 유쾌함으로 병만족을 다독이는 ‘정글 아빠’로 활약했다. 또한 완벽한 피지컬에 엄청난 의욕까지 갖췄지만 의도치 않게 허당 매력을 선보인 배우 이태환, 청순한 이미지와는 달리 헌터본능과 털털함으로 무장한 ‘여자친구’의 예린, 새침할 것 같지만 알고 보면 무한 긍정녀인 ‘필라 여신’ 양정원까지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반
'정글판 호빗 원정대' 명랑코믹 32기 병만족의 활약상은 18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을 통해 공개된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