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담이. 사진l 정담이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효리네 민박’에 청각장애 모델 정담이가 출연해 화제가 된 가운데, 정담이가 출연 후 쏟아진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담이는 21일 오전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당. 효리네 민박조하 유미도 조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담이는 지인과 함께 나무를 배경으로 한 셀카를 찍고 있다. 왼쪽 사진에는 흑백 긴 머리 스타일로 청순함을 과시했으나, 오른쪽에는 유쾌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스물 다섯 한창 나이에 청각장애로 청력을 잃은 그가 '효리네 민박'에 이어 사진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뿜어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잘봤어요 ㅎㅎ화이팅”, “넘 예뻐요 진짜 여자인데도 얼굴 제 취향이에요 ㅠㅠ”, “어제 효리네 민박에서 너무 좋았어서 찾아왔어요~
한편, 정담이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 새 손님으로 출연해 청각장애로 인한 우울함을 극복한, 밝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동갑내기 아이유, 이효리와 자매처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