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채와 결별 정운택 사진=DB |
정운택은 지난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로 데뷔한 뒤 ‘두사부일체’, ‘뚫어야 산다’, ‘보스 상륙 작전’, ‘유감스러운 도시’ 등에서 감초 역할을 해내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그는 대리기사 폭행, 무면허 운전 등 여러 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며 긴 공백기를 가졌다.
지난 2011년에는 한 사람이 정운택에게 폭행 당해 전치 20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면서 정운택이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러나 CCTV 확인 결과, 이 같은 사실이 없었다는 게 입증되면서 정운택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그는 2014년 무면허로 경기도 의정부 시내에서 운전을 하다 입건된 것. 당시 그는 무면허 사실을 숨기기 위해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 자백해 더욱 큰 논란을 몰고 왔다.
정운택은 2015년에도 먹구름을 만났다. 그는 강남의 한 사거리 인근에서 대리기사를
지난 6월에는 정운택이 김민채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1일에는 정운택과 김민채이 이미 결별해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며 파혼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