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총사’ 김희선 사진=방송 화면 캡처 |
21일 오후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서는 멤버들이 식사를 즐기면서 만담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선은 매운 병어찜을 먹는 새 멤버 존박에게 “이렇게 매운 것도 먹어요?”라고 물었다.
시카고 출신 존박은 “낙지도 먹고 홍어도 먹고 다 먹는다”라면서 “홍어에 소주..”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
이에 김희선은 “나보다 낫다”라고 말했고 강호동은 물병으로 술을 따르는 시늉을 하며 허전함을 달랬다.
김희선은 술 따르는 시늉을 하는 강호동에게 “나는 병으로 달라”고 말하며 재치를 뽐냈다.
‘섬총사’는 매번 다른 섬에 머무르며 취향대로 살아보는 본격 취향 발견 섬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