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상이몽2` 김수용.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방송인 김수용(51)의 짙은 다크서클 원인이 밝혀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방송인 김수용-김진아 부부가 한의원을 찾아 건강 진단을 받았다.
한의사는 김수용에게 "첫째는 기력이 없다. 그래서 뭘 하려고 하는 의욕이 안 생긴다. 조금만 움직여도 드러눕고 싶을 거다"라며 "황달이 왔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수용-김진아 부부가 깜짝 놀라며 "황달은 노래지는 거 아니냐"고 되묻자 한의사는 "황달이 오래되면 흑달이라고 한다. 황달이 오랫동안 낫지 않으면 얼굴색이 흑색으로 된다"며 "심각해졌다. 간장에 열이 낀 상태다"고 덧붙여 김수용에 '흑달' 진단을 내렸다.
짙은 다크서클의 비밀이 밝혀지자 아내 김진아는 과일을 갈아 주스를 만
한편, 김수용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동상이몽 시즌2’에서 하차했다. 김수용은 "제가 하는 활약에 비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많더라"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wmkco@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