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디오스타' 이사강.제공lMBC 에브리원 |
'비디오스타' 이사강이 영화 감독이 된 계기가 짝사랑 남자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 국회의원 표창원, 의사 남궁인, 인기강사 닥터심슨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사강은 감독이 된 특별한 계기를 밝혔다.
이사강은 "저는 실패한 사랑꾼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갔는데 그곳에서 일본인 남자에게 첫눈에 반했다"며 "그 남자가 예술영화 상영관에서 매일 영화를 본다고 해서 저 역시 6개월간 계속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남자를 따라다니다 보니 영화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며 "그 친
이날 이사강은 영화 감독이 된 계기와 더불어 히트작인 KBS2 드라마 '가을동화'의 송혜교 배역을 맡을뻔했다가 거절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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