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딸을 위해 손수 생일상 준비…사랑이 묻어나는 가족 나들이까지

↑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승현 사진=‘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배우 김승현이 딸의 생일상을 위해 정성을 기울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김승현이 딸 김수빈 양의 18번째 생일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현은 “아빠로서 생일상을 차려주고 싶다”며 손수 미역국을 끓였다. 또한 김승현의 아버지 또한 “그동안 수빈이를 잘 못챙겨줬다”면서 함께 생일상을 차리기 위해 나섰다. 요리내내 김승현의 아버지는 김승현에 “요리의 기본도 모른다”며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딸 김수빈은 “내년에는 넓은 집에서 파티할 수 있기를 빈다”며 김승현이 준비한 수박케이크에 소원을 빌며 촛불을 껐다. 이어 김승현의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거래명세서에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해 가슴뭉클하게 했다.

한편 김승현은 이날 김수빈에게 18년 만에 늦은 돌 반지를 선물하며 아빠로서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