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의 꿈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21회에서는 성해성(여진구 분)이 바랐던 꿈을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해성은 행복한 꿈을 꿨다. 꿈속에서 성해성은 가족들과 함께 옛날 집에 모여 아침 식사를 했다. 이 사이에 정정원(이연희 분)까지 끼어 “오늘 너희 식당 문 닫고 나랑 갈 데가 있다”고 말했다.
이후 정정원은 성해성과 함께 미용실에 가는가 하면, 성해성에 양복까지 맞춰주며 성해성에 의아함을 안겼다. 이후 정정원이 성해성을 이끈 곳은 성영준(윤선우 분)의 ‘히포크라테스 선서’가 진행되는 강당이었다.
성해성은 선서를 읊는 성영준의 뒷모습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고, 성영준은 성해성에 “형 지금까지 고생 많았다. 이제 내가
이후 성해성이 꿈에서 깨어났다. 성해성은 지나간 꿈을 곱씹으며 “꿈이었어”라고 허망하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