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김원희와 성대현의 대비된 갯벌 체험이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은 자은도 염전사위 최종화의 처가에서 MC 김원희와 성대현의 갯벌체험이 이어졌다.
이날 김원희와 성대현은 칠게와 짱뚱어를 잡으러 자은도 갯벌로 향했다. 푹푹 빠지는 갯벌에서 김원희는 원샷 원킬로 능숙하게 칠게를 잡아 역시 만능재주꾼임을 인정시켰다.
반면 성대현과 최종화는 갯벌에서 이리저리 넘어지며 덤앤더미 형제의 면모를 보여 폭소케 했다. 급기야 성대현은 “엄마 보고 싶다”며 울부짖어 웃음을 더했다. 하지만 곧이어
이후 세 사람은 ‘뻘짓(?)’ 끝에 칠게와 짱뚱어들을 잔뜩 잡아 집으로 돌아와 장모의 시원한 등목세례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모가 성대현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집중 물세례를 퍼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