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어라 달순아’ 최재성, 정력저하 반찬에 “뭐가 불만이냐”

↑ ‘꽃피어라 달순아’ 최재성X조은숙 사진=‘꽃피어라 달순아’ 방송캡처

‘꽃피어라 달순아’ 배우 조은숙이 최재성에게 통쾌한 복수를 날렸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드라마 ‘꽃피어라 달순아’(연출 신창석)에서는 서미령(조은숙 분)이 정선기(최재성 분)의 정력저하를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정선기는 식사 도중 온통 나물반찬에 불만을 품었다. 이에 서봉식(홍일권 분)은 “이 음식들 다 남성정력 저하 음식이다”라며 “어릴 적 아버지 때문에 어머니가 전부 이 반찬만 상에 올리셨다”며 크게 웃었다.

이를 듣고 정선기가 “또 뭐가 불만이냐”며 투덜댔고 서미령은 “반찬인데 마음에 안 들게 뭐 있냐”고 코웃음 쳤다. 이어 서미령은 가족들에 “계란이나 고기 있으면 고모부 주지 말고 우리끼리 먹자”고 말하며 정선기를 보고 흡족해했다.

앞서 정선기가 정윤재(길정우 분)를 괴롭히는 서미령에 “우리 어머니를 모시고 살자”며 약점을 잡았다. 서미령는 눈치를 보며 정윤재를 살갑게 대하기 시작했고 이에 대한 복수를 가하며 통쾌한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서현도(최권수 분)와 정윤재는 등굣길에 한은솔(엄채영 분)의 이야기를 나누며 나란히 사이좋은 모습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