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티븐 연-아내 조아나 박 결혼식. 사진l 스티븐 연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영화 '버닝'에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그의 아내 조아나 박도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티븐 연은 좀비로 가득한 세상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사투를 그린 AMC 인기 케이블 드라마 ‘워킹데드’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한국계 미국 배우다. 그는 미모의 사진작가 조아나 박과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앤드류 링컨, 멜리사 맥브라이드, 챈들러 릭스, 알라나 마스터슨, 엠마 벨 등 ‘워킹 데드’ 동료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한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내 조아나 박은 한국
스티븐 연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올해 4월 태어난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였고, 최근에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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