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유재석 사진=‘런닝맨’ 방송캡처 |
27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8명의 멤버들이 ‘반반 복불복 홀짝 맞히기’ 미션에 나섰다. 말 그대로 멤버중 반은 맞히고 반은 틀려야 미션비 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규칙이었다.
시작에 앞서 유재석은 “난 정말 못한다. 내가 다 잃어서 친구들이 어릴 때 같이 안 놀아줬다”며 과거를 털어놨다. 유재석은 역시 자신의 차례에서 틀렸고, 멤버들이 정답을 맞힐때마다 반대의 정답을 말했다. 이에 이광수가 “형은 잘하고도 욕을 먹네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재석의 말을 들은 김종국이 정답을 틀리자 멤버들은 “그냥 집에 가세요. 저희 좀 더 재미있게 놀
한편 가까스로 한 번 더 도전에 나선 유재석은 만원을 획득하며 멤버들에 제대로 된 생일축하 박수를 받았다. 유재석은 “인생교훈은 최종결정의 반대다”라며 아쉬움을 뒤로했다.
신연경 인턴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