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35)이 이혼의 아픔을 딛고 오는 9월 새 출발한다. 예비 신부는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20대 음대생이다.
정겨운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28일 “정겨운이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미모의 음대생으로,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예식은 9월 30일 서을근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가족분들만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과 함께 새출발을 알리는 정겨운 배우와 신부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5월 이혼의 아픔을 겪은 그는 올해 4월 20대 일반인 여자 친구의 존재를 당당히 알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그는 여자 친구
정겨운은 지난해 5월 서모씨와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며 합의 이혼을 했다. 두 사람은 3년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지만 2년여만에 파경을 맞게 돼 주변을 안타깝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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