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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로 가는 길'이 개봉 4주차에 10만 관객을 돌파하며 다양성 영화의 힘을 증명했다.
영화 '파리로 가는 길'(엘레노어 코폴라 감독)은 오늘(29일)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작품은 영화 제작자인 남편 ‘마이클’(알렉 볼드윈)을 따라 칸에 온 ‘앤’(다이안 레인)이 갑작스럽게 ‘마이클’의 동료이자 대책 없이 낭만적인 프랑스 남자 ‘자크’(아르노 비야르)와 단둘이 파리로 동행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프렌치 로드 트립 무비다.
지난 8월 3일 개봉 후 여러 여름 대작들 사이에서 강력한 입소문을 일으키며 개봉 4주차 만에 관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 올해 스크린 수 100개 이하 다양성 영화 중에서는 박스오피스 독보적 흥행 1위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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