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썰전`. 제공|JTBC |
‘썰전’ 유시민 작가가 조국 민정수석 재산공개 내역을 보고 "열 받았다"고 말해, 서민들의 마음을 대변한다.
31일(오늘)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가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의 재산 공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먼저 박형준은 수석비서관급 중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조국 수석에 대해 “조국 수석 같은 경우는 ‘어쩜 이리 복도 많을까’란 생각이 든다”라며, “키도 커. 권력도 잡았어. 명예도 있어. 게다가 돈까지 많다”고 말했다. 이어서 유시민 역시 “진짜 열 받는다”라고 돌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박형준은 “우리 사회의 기본 정서가 배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잘 못 참는 면이 있다”라며 깨알 심리 분석
김구라 유시민 박형준이 함께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3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