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너원이 끝판왕 무대를 선사했다. |
31일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 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KCON 2017 LA’이 방송됐다.
이날 워너원의 자켓 촬영장을 보여주는 영상과 함께 “나를 완성된 하나로 또 열하나로 성장하게 됐지. 사람들은 이미 내가 꿈을 이뤘다고 하지. 아니,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될 거야. 이제 내가 누구냐고?”라며 워너원의 이야기와 함께 그들을 소개했다.
이어 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의 타이틀곡 ‘에너제틱’을 선보였다. ‘에너제틱’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빠져들며 느끼는 설렘이 담겨 있는 곡이다.
워너원은 어느 때와 다름없는 멋있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큰 무대가 익숙해진 워너원은 윙크를 하거나, 자신 있는 포즈를 취하며, 해외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스페셜 스테이지로 워너원은 ‘네버’ ‘나야 나’까지 선보이며,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워너원, 갓세븐, 걸스데이, 빅스, 세븐틴, 슈퍼주니어 D&E, 아스트로, 우주소녀, 카드, 헤이즈, NCT 127, SF9, 김태우, 오마이걸 등 총 14팀이 출연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