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곤’ 지일주 “첫 기자 役, 많은 노력 중…기대 부탁”

↑ 지일주 아르곤 본방사수 사진= 킹콩 by 스타쉽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지일주가 극중 캐릭터인 기자로 변신해 tvN ‘아르곤’의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2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네이버 TV캐스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에서 박남규 역을 맡은 지일주의 본방사수 독려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일주는 드라마 속 캐릭터인 기자 ‘박남규’로 깜짝 변신해 등장했다. 그는 기자가 리포팅하듯 “안녕하세요. HBC뉴스 박남규 기자입니다. 배우 지일주씨가 새로운 작품으로 브라운관에 돌아온다는 소식인데요.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라고 말하며 실제 뉴스를 보는듯한 연출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지일주는 다시 배우 지일주의 모습으로 돌아와 “안녕하세요. 배우 지일주입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이번에 tvN에서 하는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에 제가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연기하는 ‘박남규’라는 역할은 스펙 좋은 엘리트 인재로 아르곤 내에서 마당발을 맡고 있습니다”라며 직접 캐릭터 소개를 했다.

이어 지일주는 “처음으로 하는 기자 역할이기 때문에 기자 분들 만나서 리포팅 교육도 받고,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아르곤 파이팅!”이라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는 멘트로 영상을 마무리 지었다.

지일주는 영상 속에서 정석 미남의 비주얼을 과시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본인이 맡은 캐릭터의 일면을 보여주며, 새롭게 변신한 그의 모습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기도. 이에, 매번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모습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지일주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일주를 비롯해 김주혁, 천우희, 박원상, 이승준, 신현빈, 박희본, 심지호 등이 출연하는 tvN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려낸 드라마로 오는 4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