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스타 DB |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방송인 김생민이 출연했다.
이날 김생민은 김태균이 아들에게 사준다는 핑계로 피규어를 자주 구매한다는 사실에 대해 "절실함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절실함 없다면 '수작 스튜핏'이다. 어디서 아들을 핑계로 수작이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한 정찬우의 칭찬에 김생민은 "전혀 뜻하지 않은 일이다. 생존을 위해서 살아갔는데 팟캐스트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생민은 "아내도 절실함이 있는 가정형편에서 자랐고 저도 그렇다"며 "짠돌이가 될 수 없는 상황이 너무 많다. 소비를 하긴 하지만 절약이 필요하다. 외식을 안 할 수는 없지 않나. 아껴도 쓸 일은 너무 많다. 아낄 생각만 해도 쓸 일은 자연스럽게 생긴다"고 알뜰한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DJ 컬투는 "어디에 쓰는 돈이 가장 아깝냐"고 물었고 김생민은 "저는 다 아깝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생민은 "멘탈이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김생민의 출연에 대해 정찬우와 김태균은 기뻐하자 김생민은 "후배들이 찬우형을 엄청 존경한다. 그걸 찬우형이 없는 자리에서 들으면 더 멋져 보인다. 그런데 사실 난 찬우형을 잘 모른다"라고 전했다.
이어 "태균이 형은 좀 많이 친하다. 그런데 억울한게 있다. 나는 태균이 형 관혼상제에 다 갔다. 그런데 태균이 형은 한
한편 김생민은 최근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을 통해 의뢰인이 보낸 한 달치 영수증을 통해 신랄한 코멘트를 하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