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 사진| 채널A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방송인 겸 스타 셰프 홍석천(46)이 용산구청 출마 발언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사업 노하우가 재조명됐다.
홍석천은 지난 1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용산구청창 출마 의사가 유효하다. 동성애자인 내가 선출직에 출마하는 것은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계 진출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에 그의 요식업 매출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홍석천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홍석천은 당시 서울 이태원 일대에 9개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50억~70억 원대 연매출을 달성했다.
홍석천이 밝힌 첫 번째 성공 팁은 ‘자리’, 몫'으로 “좋은 자리는 너무 비싸다”며 “요즘 고객들은 SNS를 통해 쉽게 가게를 찾아오기 때문에 역세권에서 멀지 않은 뒷골목에서 사업을 시작하되, 남들과 차별화된 맛과 분위기를 선택한다면 실패 확률이 적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팁은 ‘시기’로 “4월이 오픈시기로 가장 적합하다”고 얘기했다. 겨울엔 손님이 줄어들고, 2월은 짧아서, 3월은 개강을 하는 달이기 때문에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4월이 오픈 시기로 적절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밝힌 사업 팁은 ‘두려움을 없애라’는 것으로 “내 가게 옆에 잘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오히려 자기 계발에 도움이 된다”며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석천은 3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오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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