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이기광이 두 번째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기광 솔로앨범 '원(ONE)' 발매 기념 음감회가 4일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열렸다.
이기광은 이날 "AJ 이후로 8년만에 나온 솔로 앨범이다. 나이가 먹은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연예 생활을 겪으면서 알게 된 무대 매너 등을 보여드리려고 만든 앨범이다"고 말했다.
이기광은 "최선을 다했다. 많은 분이 사랑해주셨으면 한다"고 설명했고, 새 앨범의 수록곡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왓 유 라이크'에 대해 "굿라이프 팀이 선물해준 주옥 같은 곡이다. 미니멀한 편곡이 저의 목소리를 돋보이게 해준다"며 "드라이브를 하거나 어디를 떠날 때 들으면 좋은 노래다"고 설명했다.
이기광은 지난 2009년 4월 AJ라는 예명으로 데뷔 앨범을 발매했고, 이번이 8년만의 두 번째
'왓 유 라이크'는 하우스 리듬의 기반으로 한 퓨처 알앤비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설렌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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