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 소식에 핫트랙스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엑소와 방탄소년단, K팝을 대표하는 양대 아이돌그룹의 컴백 위력이다.
4일 음반, 도서, 공연, 티켓 등을 판매하는 핫트랙스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맞물리며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태에 이르렀다. 이는 컴백 예정인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의 앨범 판매 때문.
엑소는 5일 신곡 3곡이 추가된 정규 4집 리패키지 ‘THE WAR: The Power of Music’(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미니앨범 'LOVE YOURSELF 承 Her'로 컴백 예정이다.
두 대세 아이돌의 앨범 판매 소식에 핫트랙스 홈페이지 접속자가 폭주되며 일시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방탄소년단은 세계가 인정한 글로벌 아이돌답게 지난 8월 25일부터 시작한 미니앨범 예약판매가 4일(오늘)까지 진행돼, 선주문량 105만장을 돌파하며 신기록을 세웠다. 엑소 또한 지난 7월 발매한 '더 워(THE WAR)'로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에서 당당히 1위를 기록하며 케이팝 아이돌의 위상을 자랑했다.
5일 공개되는 엑소 정규 4집에 신곡 3곡이 추가된 리패키지 ‘THE WAR: The Power of Music’(더 워: 더 파워 오브 뮤직) 음반에는 멤버들을 캐릭터로 만든 그래픽 노블 형태의 미니 콘텐츠
한편, 방탄소년단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4시간 컴백 타이머와 함께 서서히 문이 열리는 BI를 공개하며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엑소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개한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