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불밖은 위험해' 시우민-강다니엘.제공lMBC |
'이불밖은 위험해' 시우민이 후배 강다니엘의 순수한 매력에 빠져들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이불밖은 위험해'에는 강다니엘의 룸메이트 시우민이 등장해, 강다니엘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시우민은 모두가 잠든 새벽 숙소에 입성했고, 시우민의 인기척을 느낀 강다니엘은 잠에서 깼다. 롤모델 엑소의 시우민을 본 강다니엘은 무릎을 꿇더니 큰절 인사를 올렸다. 이후, 두 사람은 침묵 속 혼잣말 대잔치를 하며 어색한 기류가 흘렀다.
시우민이 샤워를 하고 나온 후, 강다니엘은 새벽 4시가 넘은 시간에 배가 고프다며 토스트를 먹으러 거실에 내려갔다. 시우민은 "혼자 먹게 놔둘 수 없다"며 함께 내려가 강다니엘이 식빵 먹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리를 떠나지 않고 곁에 있었다.
시우민은 강다니엘이 다 먹을 때까지 마주 보고 앉아 맥주를 마시며 기다렸다. 케첩이 줄줄 새는 토스트를 먹던 강다니엘은 "너무 맛있다. 하나 더 먹을까"라며 토스트를 더 먹었다. 시우민은 피곤한 몸에
이에 대해 인터뷰에서 시우민은 "나도 되게 피곤했다. (강다니엘이) 배고프다고 해서 혼자 먹게 할 수는 없으니까 같이 있어줬는데 순수하고 맑은 느낌이 들었다"고 강다니엘과 첫만남의 느낌을 말했다.
estre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