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LA공항 포착, 심플룩에도 훈훈한 비주얼의 예비부부

↑ 송중기-송혜교.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송혜교-송중기 예비부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포착됐다.
5일 중국 뉴스포털 '중화망(中華網)'은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동반 출국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두 사람의 기내 사진과 LA공항에 도착한 사진을 실었다.
팬들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사진 속 송혜교-송중기의 무채색 캐주얼 커플룩이 눈에 띈다. 두 사람은 검은색과 회색의 맨투맨티셔츠와 야구모자의 심플한 스포티룩에도 훈훈하고 아름다운 외모가 돋보인다. 또, 송혜교의 검은색 모자를 송중기가 바꿔가며 쓴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지난 3일 두 사람이 LA로 동반 출국한 사실이 팬들에 의해 포착돼 알려지자, 소속사 측은 각자 일정을 위해 떠난 것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후 두 사람이 LA공항에 무사히 도착한 모습도 팬들에 의해 포착돼 해당 사진이 SNS에 퍼져나갔다.
한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다음 달 31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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