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리 왕자-메건 마크리. 사진| 해리왕자 홈페이지, '슈츠' 스틸컷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메건 마크리가 영국 해리 왕자와의 열애를 처음 인정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다수 외신은 "영국 해리 왕자의 연인 메건 마크리가 인터뷰를 통해 교제 약 1년만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메건 마크리는 최근 미국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맞다 해리 왕자와 나는 커플이다. 우리는 사랑에 빠졌다”고 해리 왕자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지난해 영국 왕실은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크리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메건 마크리가 직접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 메건 마크리는 “사랑이 더 진행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사람들이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우리는 정말 행복하다. 개인적으로 멋진 사랑 이야기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리 왕자와 사귀는 것은 다른 이와 사귀는 것보다 더 힘들다.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며 "하지만 해리 왕자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버틸 수 있다"고 말해 고충을 이겨내는 뜨거운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메건 마크리는 지난 2002년 ABC 드라마 ‘제너럴 호스피털(General
wmkco@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