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가수 채리나-야구선수 박용근 부부의 ‘별거가 별거냐2’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의 결혼 전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채리나는 결혼 전 시어머니로부터 극심한 반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7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채리나는 “(시어머니가) 저 만나지 말라고 기도하러 산에 들어가셨다”며 “직업이 연예인인 것도 싫어하셨고 그냥 제 모든 걸 싫어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이 열릴 때까지 무작정 기다렸다. 열릴 때까지 그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채리나는 “이쯤 됐다 싶었을 때 어머니를 찾아갔더니 아무 말씀도 안 하시고 저를 안고 우시더라”며 결혼 전 비화를 공개했다.
채리나는 “지금은 용돈도
한편, 채리나는 6살 연하의 야구선수 박용근과 4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채리나-박용근 부부가 출연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2’는 오는 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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