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남보라가 이은형에 대한 사랑으로 힘들어했다.
6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진보라(남보라 분)가 무수혁(이은형 분 분)에게 다가가려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주형(양승필 분)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에 무수혁 몰래 진보라를 불렀다. 이에 무수혁은 “우리끼리 할 얘기가 있다”며 거리를 둬 분위기가 냉랭해졌다. 이어 “앞으로 바쁘면 직접 오지 말고 이메일로 보내라”고 매몰차게 진보라를 밀어냈다.
당황한 진보라는 “나도 수업이 있다”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손주형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진보라는 “커피랑 먹으라”며 쿠키상자를 내밀어 놓고 자리를 떴다.
이후 손주형은 사무실에서 무수혁에게 직격탄을 날
무수혁과 진보라 사이에 끼어서 입장이 난처해진 손주형이 두 사람이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