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한끼줍쇼’ 소유와 케이윌이 밥 동무로 나타났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규동형제와 소유, 케이윌이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원도에는 비가 내렸다. 소유는 우산을 쓰고 걸으며 “우산 쓰고 걸어보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고 말했고, 강호동은 멀리 산에 걸친 운무를 보고 감탄했다. 케이윌도 “운무는 이제 절대 안 잊을 것 같다”며 말을 보탰다.
다행히 벨을 누를 동네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그쳤다. 케이윌과 강호동은 동네를 걷다 나무에 걸린 머루를 발견했다. 케이윌은 “어떻게 집에 머루가 있냐”며 놀람을 표했다.
이후 케이윌과 강호동은 집주인
이어 케이윌이 소유에게 머루를 건넸다. 소유는 겁 없이 덥석 머루를 뜯었고, “맛있다”고 태연히 말해 강호동과 케이윌을 당혹케 했다. 케이윌은 “야 너 이거 신 거야. 이거 병이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