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김형규 아들 민재의 꿈 "우주비행사에 로봇공학자, 파일럿"

↑ `아빠본색` 김형규-민재 부자. 사진| 채널A 방송화면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아빠본색'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와 방송인 겸 치과의사 김형규김의 아들 민재가 꿈을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 김형규는 아들 민재와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규와 아들 민재 군은 비행기가 어떻게 나는지 원리부터 시작해 다양한 비행기 지식을 두고 대화했다. 특히 민재는 비행기의 '윙릿'이 왜 있는지 아빠에게 물었고, 김형규는 몰라서 대답을 못했다. 민재는 "연료 절약을 위한 것"이라며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형규가 "민재는 꿈이 뭐냐"고 묻자 민재는 "우주비행사, 요리사, 로봇공학자에 공군 파일럿도 되고 싶어졌다"며 눈을 반짝이며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다.
한편 한때 VJ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던 김형규는 서울대학교 치의예과 출신으로 치과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05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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