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스릴러 '살인자의 기억법'(원신연 감독)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7일 14만345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9만1760명이다.
김영하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혔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오달수 등이 출연한다.
2위는 공포물 '그것'(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