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기억법’ 배우들X김영하 작가, 원작자와의 만남…‘이 조합 그뤠잇’

↑ '살인자의 기억법' 배우들-김영하 작가. 사진l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원작자 김영하 작가와 출연 배우들의 만남이 성사되었다.
8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그런데 말입니다, #살인자의_기억법 예매는 하신거죠? #비하인드 #지천명아이돌 #관객들이_있어 #설배우의_삶은_아름답다 #네이버포스트 #인생열연 #꿀잼 #박스오피스1위 #예매율1위 #실검장악 #지금_바로_예매하세요 #김영하작가 #베스트셀러_원작 #김남길 #설현 #오달수 #원신연감독”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배우 설경구, 김남길, 설현, 오달수와 원작자인 김영하 작가가 나란이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배우들의 훈훈한 케미와 김영하 작가의 달달한 미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설현은 단정한 블랙 원피스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 드뎌 만났네요”, “훈훈하구만”, “영화 재밌게봐써요”, “김영하 작가님 배우들 옆에 있어도 훈훈한 비주얼”,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조합이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예전에는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가(설경구 분) 우연히 접촉사고로 만나게 된 남자 태주(김남길 분)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견하고 그 역시 살인자임을 직감하면서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지난 6일 개봉해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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