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제적 남자' 문가영. 사진| tvN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문제적 남자' 문가영(21)이 뇌섹녀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배우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가영은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태어나 10살 때까지 머물렀다"며 독일어와 영어 실력을 뽐냈다. 이어 악기, 발레, 승마 등 다양한 취미도 공개했다.
이어 문가영은 "아버지가 물리학자, 어머니가 음악가"라며 자신이 독서광이 된 배경을 밝히며, 좋아하는 책으로 '논어'와 단테의 '신곡' 등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문가영은 "언니가 저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라면서 "아빠랑 언니랑 밥을 먹거나 카페에 가면 서로 지금 읽는 책은 뭔
특히 이날 문가영은 3시간이 넘도록 풀리지 않던 문제의 정답을 맞히며, 진정한 뇌섹녀임을 입증했다.
한편, 문가영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명불허전'에 허임(김남길 분)의 아픔을 아는 충직한 조력자 동막개 역으로 출연 중이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