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연 위원장이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사진=MK스포츠 |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슈벨트홀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BIFF) 공식 개최기자회견이 열렸다.
강수연 위원장은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올해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 2015년 부국제가 개최되지 못한다는 위기감 때문에 공동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다행히 영화제를 무사히 마쳤지만, 영화제를 둘러싼 위기가 오히려 심각해졌다. 영화제 개최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이르게 돼 김동호 집행위원장을 모시고 함께 치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
제 22회 BIFF는 오는 10월 12일부터 21일 동안 진행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