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빠생각` 워너원.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가수 이석훈이 워너원의 성공을 예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오빠생각’에는 대세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황민현, 김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 멤버들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연 당시 보컬 트레이너였던 이석훈과 깜짝 영상통화를 진행했다.
영상으로 이석훈을 본 워너원은 반가움에 탄성을 내질렀고, 이석훈은 다섯 멤버와 다정하게 인사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석훈에게 "워너원이 이렇게까지 성공할 줄 알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석훈은 "성공을 예감했다"며 "이렇게까지 잘 될 줄 알아서 점점 조심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석훈은 워너원 멤버5인의 매력 분석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강다니엘은 멀티플레이어다. 1등 할 만한 친구였다는 생각이 든다”, “지훈이는 너무 귀엽지만 무대에선 굉장히 카리스마가 있다”, “민현이는 노래를 정말 잘한다. 라이브가 뛰어난 친구다”, “재환이는 고음도 완벽하고 진작에 더 좋은 가수가 될 수 있었던 친구다”, “대휘는 워너원을 알렸다는 것만으로 충분히 대단한 친구다. 프로듀싱 능력이 뛰어나다"며 옆에서 지켜본 멤버들의 장점을
이날 워너원은 '오빠생각' 진행자들과 야자타임과 상황극을 진행하는가 하면 각자의 모닝콜 멘트를 언급하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MBC '오빠생각'은 11일 워너원이 출연한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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