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원, `병원선` 이어 `백조클럽` 출연...프리마돈나의 `화려한 날갯짓`

↑ 왕지원. 사진|왕지원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배우 왕지원이 발레 전공을 살려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 출연한다. 왕지원은 드라마 '병원선'에도 출연해, 올 가을 안방극장 활약을 예고했다.
12일 왕지원 소속사에 따르면 왕지원은 오는 10월 9일 방송되는 KBS2 추석특집 예능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에 출연한다. '밸조클럽'은 발레를 주제로 한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으로 발레를 배우면서 소통하고 힐링하는 특별한 발레교습소를 선보일 예정.
왕지원은 영국 로열 발레스쿨 출신으로 한국예술학교에 영재입학, 국립발레단입단 등 발레리나로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다.
발레교습소 '백조클럽'의 메인 출연자로 나설 왕지원은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던 준비된 프리 마돈나의 모습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미 올리브 예능 ‘집사가 생겼다’를 통해 소탈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선보인 왕지원은 연이은 힐링예능을 통해 그만의 우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왕지원은 또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대본 인증샷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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