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박유천(31)과 황하나(29)씨의 결혼식이 연기됐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결혼식이 연기가 된 것 맞으며, 구체적으로 향후 결혼식 날짜가 결정되지 않았다"며 "최근 소집해제 때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삶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올해 3월 서울중앙지방검찰로부터 성 관련 4개 혐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박유천은 고소한 상대방 여성 등을 무고 및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그는 올해 4월에는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황하나(29)씨와 이달께 결혼
박유천은 지난달 2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끝낸 뒤 "복무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생각했다"며 "많은 분이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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