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킹스맨2’가 청불등급을 받았다 |
13일 영상물듭급위원회는 “마약으로 세상을 정복하려는 범죄 조직과 맞서 싸우는 킹스맨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신체 훼손, 총격전, 마약, 유혈 등 청소년에게 유해하고 자극적인 폭력의 표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며 등급 분류의 이유를 밝혔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편에 이어 골든 서클 조직에 맞서 세상을 지키는 킹스맨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2편에서는 영국 킹스맨 에그시가 미국 스테이츠맨과
무엇보다 전편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가 600만 관객을 넘기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영화 역시 관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의 주역인 태런 에저튼과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은 오는 20일 내한을 확정했다. 오는 27일 개봉.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