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KBS 수목극 ‘매드독’ 출연 확정(공식입장)

↑ 김영훈, KBS 수목극 ‘매드독’ 출연 확정 사진=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배우 김영훈이 ‘매드독’ 출연을 확정했다.

김영훈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영훈이 KBS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출연한다”라고 밝혔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센세이셔널한 보험 범죄 수사극으로, 김영훈은 극 중 김민준(우도환 분)의 형인 김범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훈은 드라마 ‘화려한 시절’로 데뷔하여 드라마 ‘각시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못난이 주의보’, ‘운명처럼 널 사랑해’, ‘피노키오’, ‘그래, 그런거야’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영훈은 “드라마 매드독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고 시청자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에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영훈씨가 새로운 작품으로 찾아뵙게 되었다. 드라마를 통해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매드독’은 유지태, 우도환, 류화영 등이 출연하며, ‘맨홀’ 후속으로 오는 10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